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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는 연갈색 또는 흑갈색의 크고 작은 색소침착으로 20대 이후에 나타나 50대의 광대뼈와 볼 부분에 대칭적인 형태로 발생하며 멜라닌 색소의 과다생성이 원인인 대표적인 색소성 질환입니다. 기미는 한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생기는 부위는 자외선에 주로 노출되는 부위로 눈 주위,뺨 턱선,이마 부위이며 좌우대칭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봄과 여름에는 진해지고 겨울에는 흐려집니다.
피부에 생기는 색소침착은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색깔의 피부병소를 말합니다.
색소침착의 원인은 바로 멜라닌 세포 때문입니다. 피부 표피 등 가장 아래 부분에 존재하는 멜라닌 세포는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하기 하지만 과다한 노출시에는 그 숫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크기도 커지며 다량의
멜라닌 색소를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피부에 멜라닌 색소의 분포가 일정하지 않아 얼룩덜룩한 갈색의 반점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피부염증의
경우 표피뿐 아니라 진피까지도 상처를 입어 멜라닌 세포가 손상되고 색소 또한 진피쪽으로 가라않게 됩니다.
그 부위에 자외선의 노출이 있으면 더욱 많은 색소가 진피에 쌓여 염증 후 색소침착이 일어나게 됩니다.